Archive for July 2012

1920년대의 우상을 회상하며 - 코코 샤넬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날에도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이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코코 샤넬이죠. 1920년은 패션계에 커다란 변화가 있던 때였습니다. 주류였던 코르셋과 스커트가  몸의 라인을 살리고 일부 여성들의 패션은 보이시하게 바뀌어갔죠. 또한 20세기는 여성들이 바지를 입기 시작하고 여성 패션이라는 기준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시기였습니다.
코코샤넬은 보이시하게 머리를 깎고 한벌의 바지를 입는 것을 장려하며 패션의 변화를 추구했던 최초의 여성들 하나였습니다. 그녀는 여성다움 코르셋이라는 기존의 패션 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을 장려하며 슈트와 단아한 검은 드레스를 보었고 과정에서 검은색이 얼마나 세련되어질 있는지 드러내었습니다.
1920년은 또한 샤넬에서 명성 높은 향수 No.5 출시한 시기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향수 No.5 최초로 디자이너의 이름을 띄고 나온 합성향수였고 현재까지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름은 현재까지도 수많은 이들을 매료시키고,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매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라거펠드가 그녀의 회사를 인수하였지만, 지금까지도 그녀의 유산이라고 할만한 여성적 패션 코드들을 21세기 까지 남겨오고 있습니다. 솔찍히 말해서 누가 샤넬 No.5 고풍스런 가죽 가방과 금속 세사를 거부할 있을까요?
1920년에 시작된 전설적인 인물을 기념하기 위하여 여기 과거 코코 샤넬의 런어웨이 쇼를 편집해서 만든 비디오를 링크했습니다. 매혹적인 영상속에서 모델들은 마치 시간을 초월한듯한 모습으로 저희들에게 다가오는것만 같습니다.

코코 샤넬 빈티지 패션쇼






Writer - Dusty Yurkin, Translated by Min Gi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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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스타일 - 데님 위의 데님




Photography by Anthea Simms

머리부터 발끝까지 데님으로 차려입는 캐내디안 버젼 턱시도 돌아왔습니다! 밝은 색부터 어두운색의 샴브레이 원단의 데님은 Hot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올리비아 팔레르모와 같은 스타일리시한 유명인도 어두운색의 데님을 바탕으로 하의와 밝은 샴브레이 원단의 셔츠로 꾸미며 이번 트렌드를 탐내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레이첼 빌슨 또한 밝은색의 샴브레이 셔츠와 어두운색의 스커트를 한쌍으로 꾸며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였습니다.

사진에 쓰인 의상들을 살펴볼까요?

1. J. Crew Keeper Chambray Shirt, $78.00
2. AE Tinted Rinse Skinny Jean, $45.94
3. UO Brixton Pack Bowler Hat, $38.00
4. Forever 21 Metal Trim Crossboy Bag, $27.80




Writer - Krystin Tysire, Translated by Min Gi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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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Inside - 7월 첫째주 이슈 -




1.     라프 시몬스의 파리 디올 데뷔
- 크리스챤 디올의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라프 시몬스가 대망의 데뷔무대를 파리 패션쇼에서 치르게 되었습니다.   갈리아노가 지난 해임 이후에 디오르의 디자이너 하우스에서는 그를 대신할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이제야 답안을 찾아낸 같네요! 시몬스의 데뷔는 Star-studded front row에서 이뤄졌으며 꽃무늬에 여성적인 느낌을 강조한 그의 오뜨꾸뛰르 콜렉션은 많은 찬사 받았습니다.


2.     베를린 언더그라운드 패션은 지하에서!
- 지난주 수요일 베를린의 달리는 지하철이 베를린 패션쇼의 언더그라운드 캣워크로 멋지게 탈바꿈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행사는 600가량의 사람들이 참가하게 되었는데 지하철에 타있던 사람들은 모델들이 입은 페티시 기어들과 라텍스 의상, 그리고 스피릿 후드 근거리에서 있는 기회 가질 있었다고 하네요. 쇼의 하이라이트 하나는 마를린 먼로로 풍자하며 나온 독일의 TV스타인 미카엘라 쉐퍼였다고 합니다.


3.     케이티 홈즈 그녀의 패션쇼를 주최하다.
-  남편 크루즈와의 이혼 연기자 케이티 홈즈는 일에 매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의류 사업인 홈즈 & 양은 스타일리스트로 오랜 기간 케이티 홈즈와 일해온 쟌느 양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브랜드 이며, 오는 9월의 뉴욕 패션 위크에 첫 캣워크 장식하게 됩니다. 해당 브랜드는 2009년부터 바니스 뉴욕 백화점에서 구매가 가능했으며 연기자로써의 그녀의 스타일처럼 심플하지만 세련된게 특징입니다.


4.     오는 9, 오스트레일리아 전통 패션 위크가 열립니다!
- 패션의 멋진 부분중 하나는 자체로도 문화의 축을 표현하는 장이 된다는 것일겁니다. 오는 9 오스트레일리아 전통 패션위크가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쇼케이스를 열게 됩니다!  아이디어는 오스트레일리아 기반의 이벤트 & 마케팅 회사인 All The Perks 에서 제안되어졌으며 오스트레일리아 토착민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세간에 주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5.     라거펠트가 올림픽 의류 상품을 런던에 선보이다.
- 보통은 라거펠드가 이런 스포츠 이벤트에 연관되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거물 디자이너가 그의 마크가 담긴 의류를 오는 여름 런던 올림픽에 맞춰 만들게 되었습니다. 야후의 기사 따르면 라거필드의 올림픽 패션 상품라인인 칼의 팀 콜렉션은 스포츠를 테마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이는 여성들이 다양한 디자인을 찾아 모여드는 셀프릿지에서 있는 팝업 샵에서 판매되게 예정입니다



o Who is Raf Simons?

-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에 관하여 
     라프 시몬스는 벨기에 출신의 디자이너로 위에 언급했듯이 현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그는 사실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였지만 개인적인 관심으로 몇년간 홀로 공부한 이후 같은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 월터 벤 베이런동크와 파리에서 같이 일하였으며 1995년부터 남성의류 디자이너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로 마틴 마르지엘라나 쟝 폴 고티에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챤스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의 콜렉션은 대체적으로 젊음 그대로를 표현하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이며 "Tortured Youth" "Live fast, Die Bohemian" 같은 자신의 표현과 같이 강렬한 컷과 샤프한 라인이 살아 있는 의상들이 특징입니다

     "저는 크리스챤 디올의 패션 코드 그대로를 연결하면서도 이를 더 역동적이며 현대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 라프 시몬스

      갈리아노의 해임 이후 약간은 어두운 분위기였던 디올에게 있어, 새로운 비타민이 되어줄 라프 시몬스!
     앞으로 있을 디올의 패션쇼들이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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